이승은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 편의점사업부 매출액은 5조8,922억원으로 저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 편의점 시장은 과거 3년동안 연평균 12.2%의 고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내년 최저임금 16.4% 상승으로 동사 편의점 가맹점 주의 수익성 악화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18년 BGF리테일 성장의 가장 큰 포인트인 편의점 출점수는 800개가 예상되고 폐점 점포수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