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전세계 최초 50개국 4DX 개봉 확정

DC 히어로들의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가 11월 15일 대한민국 개봉을 비롯 전세계에서 4DX로 개봉한다.



<저스티스 리그> 4DX는 할리우드에 위치한 미국 4DX 스튜디오에서 직접 연출을 맡아, 할리우드 제작사와 현지에서 긴밀한 협업을 이어갔다. 가장 혁신적인 영화 상영 포맷, 메이드 인 코리아 4DX는 이미 전세계 50개국 418관 진출로 글로벌 위상을 높이며, 가장 혁신적이고 트랜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11월 국내 개봉을 앞둔 <저스티스 리그>가 전세계 4DX 개봉을 확정하며, <킹스맨: 골든 서클>, <지오스톰>, <토르: 라그나로크>에 이어 하반기 블록버스터 4DX 라인업을 공고히 했다. 특히 <저스티스 리그> 4DX는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미국 4DX 스튜디오에서 직접 연출을 맡아 할리우드에서의 4DX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 4DX는 DC 히어로의 완전체가 모여 각기 다른 히어로들의 특성이 4DX의 다양한 효과와 만나 최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만큼, 4DX 포맷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로 기대를 모은다. 배트맨의 최첨단 장비와 비행 능력, 원더 우먼의 스피드와 힘을 4DX 모션 체어의 진동과 모션으로 실감 넘치는 현장감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영화로 새롭게 소개되는 히어로들인 물을 조종하는 아쿠아맨, 현존하는 인간 중 가장 빠른 플래시, 강력한 파워로 팀의 정보책으로 활약하는 반인반기계인 사이보그의 능력 역시 4DX의 체어 진동, 에어샷과 20가지 이상의 풍부하고 다양한 환경 효과로 구현해 스펙터클을 더욱 배가했다. 4DX가 히어로 영화에 최적화된 포맷이라는 실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져 온 만큼, 매력적인 히어로 완전체가 모인 이번 영화는 ‘4DX 관람 필수’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9년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시작해 현재 전세계 4D 사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4DX는 그간 본사가 위치한 한국의 스튜디오뿐 아니라 미국 4DX 스튜디오에서도 할리우드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으며, 2017년 개봉작 들 중 <존 윅 ? 리로드>, <로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2>,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원더 우먼>, <덩케르크>, <슈퍼배드 3>, <아토믹 블론드>,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이 4DX 미국 스튜디오에서 연출된 영화들이다.

이번 작업을 맡은 할리우드에 위치한 4DX 미국 스튜디오의 프로듀서 다니엘 리(Daniel Yi)는 “이 곳 할리우드 영화계에서도 영화의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혁신적인 영화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4DX는 히어로 무비 영화들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이번 <저스티스 리그>는 우리가 익히 아는 다섯 명의 히어로들을 4DX 기술로 생동감 있게 연출하여, 전세계 관객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극장 체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저스티스 리그> 4DX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슈퍼맨의 죽음 이후 세상은 혼란을 겪고 있고 이에 배트맨과 원더 우먼은 또 다른 ‘메타 휴먼’인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마더박스’를 찾기 위해 외계에서 온 빌런 스테픈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DC코믹스 최고 화제작이다.

할리우드 현지에서의 연출로, 가장 다양한 방식으로 DC 히어로 완전체들의 활약을 즐길 수 있는 <저스티스 리그> 4DX는 11월 15일 전국 CGV 4DX 30개관, CGV 4DX with ScreenX 1개관(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 예정이며, 미국, 영국, 호주, 중국, 일본, 멕시코,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전세계 50개국 4DX관에서도 순차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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