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하는 인문학'…중문학회 학술대회 연세대서 개최

연세대학교는 한국중어중문학회(회장 이규갑 연세대 교수) 추계연합국제학술대회가 11~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위당관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한국중어중문학회와 연세대 중어중문학과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중어중문학회 등 9개 중어중문학 관련 학회와 4개 공자학원, 연세대 중국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연구재단,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유진그룹은 후원으로 참여한다.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의 탁월함-중어중문학 연구의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미국·영국·일본 등 9개국 150여명의 국내·외 학자가 참석해 논문을 발표한다.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학자들은 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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