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이화여대가 2001년부터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화인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자원봉사에 나선 이화여대 교원·학생 200여명이 참여해 3.5톤 규모의 김장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완성된 김치는 서대문구 관내 학부모와 조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희귀난치성환자 가정 등 350여 가구에 10kg씩 전달된다.
이화여대는 이와 함께 내년 1월 말까지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세이브더칠드런 공동) △서대문구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교내 후원금 모금 △이화봉사단 ‘봉사활동 사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