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톡] '한류제왕의 컴백' 슈퍼주니어...'블랙수트'를 입은 여섯 남자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정규 8집 ‘PLAY’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블랙수트 (Black Suit)는 어둠 속 찰나의 순간, 마음을 훔치기 위해 블랙수트를 차려입은 남자의 모습을 루팡(Lupin)에 빗댄 독특한 가사와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욱 날렵해진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블랙수트 입은 이특, 12년 전 잘생김 그대로!
후다닥 달려가서
바닥에 떨어진 큐시트를 줍는 이특!
마이크를 잡은 이특의 매끄러운 진행 “오늘 MC를 맡았어요”
언제나 밝은 희철의 인사 ‘니코니코니~’
근엄한 자태의 예성 (feat. 세기말머리)
은혁, ‘블랙가죽바지’를 입은 남자!
동해, 아침저녁 가리지 않고 열일하는 얼굴
무대로 오르는 신동과 멤버들이 보고 싶은 희철
포토타임 중 갑자기 재킷을 벗는 이유는?
다이어트 후 자신감 넘치는 포즈
6인조로 돌아온 슈퍼주니어에요!
이특 “지금 이 자리에는 저를 비롯해 여섯 명의 멤버가 앉아있고, 이 뒤에 앨범 재킷 사진은 최시원 씨가 함께 촬영했어요.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이번 앨범에는 시원이가 함께 활동하지 못하게 됐어요.”
이특 “상황이 이렇지만 우리의 큰 무기인 화기애애와 위트는 잃지 말고 에너지를 팬들께 전달하자고 했어요. 한 명이 줄어도 그 빈자리는 한 명이 한발 더 다가간다면 얼마든지 채우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12주년 맞이한 슈퍼주니어의 끈끈한 우정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좌절하는 35살 희철
“2019년에는 전역하는 규현, 려욱과 다른 멤버들도 함께하는 완전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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