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밥동무와 규동형제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가 가득한 잠실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사진=JTBC
먼저 밥동무가 있는 잠실 초고층 빌딩으로 향한 이경규와 강호동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관광 명소에 도착했다. 밥동무 찾기를 망각한 규동형제는 마치 하늘에 떠있는 듯한 아찔한 체험에 푹 빠져있었다. 이를 보다 못한 트와이스는 먼저 규동형제에게 인사를 했고, 밥동무임을 눈치 챈 강호동과 달리 이경규는 깜짝 놀라면서도 트와이스를 알아보지 못해 대세 걸그룹에게 굴욕을 안겼다. ‘아파트 천국’ 잠실동에서 한 끼 도전을 위해 아파트 단지로 이동한 네 사람은 평소 한 끼 성공률이 낮은 아파트에서 과연 트와이스가 성공을 할 수 있을 지 걱정반 기대반인 마음으로 벨 도전에 나섰다.
예상대로 반응은 냉혹했다. 트와이스는 도전 초반부터 자신을 몰라보는 주민들이 나타나자 실패를 우려하며 다급해했고, 다현은 히트곡 메들리를 펼치며 한 끼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의 한 끼 도전기는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잠실동 편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