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영어퀴즈를 통해 학생 영어고수를 뽑는 이 대회에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교 1~2학년생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원어민 아나운서의 영어 질문을 듣고 화이트보드에 답안을 작성해 맞힌 학생만 남아 다음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이런 방식으로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을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한 뒤 스피드게임을 통해 1명에게 골든벨 도전 자격을 준다. 마지막 1명은 3문제 중 2문제를 맞히면 골든벨을 울리며 영어고수로 인정받는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