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이 비주얼 현혹꾼 ‘춘자’역을 맡은 나나의 매력이 듬뿍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나나는 모델을 능가하는 명품 비율로 각양각색의 패션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빛나는 외모를 뽐내고 있다. 그녀는 넘치는 매력과 흠잡을 데 없는 손기술로 보석상에서 순식간에 사기판을 벌이고, ‘꾼’ 일당들의 미끼가 될 투자꾼 ‘박승건’도 한순간에 홀려버린다.
/사진=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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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 나나는 이번 역할에 대해 “‘춘자’는 귀여우면서도 능글맞은 신선한 캐릭터이다. ‘춘자’를 통해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미모뿐만 아니라 넘치는 매력까지 완벽히 갖춘 ‘춘자’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나나가 영화 <꾼>에서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번 보면 반할 수밖에 없는 나나의 치명적인 매력은 11월 22일 영화 <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