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 편성 및 연출자 확정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KBS 관계자는 8일 오전 서경스타에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 편성 및 연출 PD 확정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다”며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앞서 한 매체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를 연출한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2’와 관련해서 시즌1에서 주연을 맡았던 박신양이 출연을 확정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박신양과 강소라가 연기호흡을 맞췄던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난해 시즌1 방송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인기리에 종영됐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