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나 엑소와도 인맥이? “장인어른 설득하는데 시간 많이 투자” 이혼남이다 보니 자괴감↑
배우 이세창과 정하나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정하나의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하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o #디오 #엑소 랑 찍은 이제야 올려요 ㅋㅋ 사실 #엑소콘서트 에서 #에어리얼 #공연 했을때 올리고싶었는데 혹시나하고 조심하느냐고..못올렸었어요 디오 머리카락 한개? 서있는게 포인트 #exok #엑소케이 #도경수 #아이돌”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세창 정하나 부부의 결혼 소감이 전해졌다.
정하나는 “아무래도 오빠를 전혀 접하지 못했던 제 주변에서는 많이 걱정했다”라고 밝혔고 이세창은 “기간을 좀 오래 갖고 장모님 장인어른을 설득하는 데 시간을 좀 많이 투자했다. 지금은 예뻐해 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세창은 “저야 공개되어있는 이혼남이다 보니까 ‘누가 나한테 다가오겠느냐’라는 자괴감도 많이 들었었다. 어떤 한 번의 실패가 ‘또 (결혼)하면 안 되겠지’라는 생각도 했다가 이제 하나 양을 만나고 ‘아 나도 가능하겠구나’라고 청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여 드리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주변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더라”라고 전했다.
[사진=정하나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