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24년 만의 미국 대통령 연설을 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국회 본회의장 연설에서 ”북한의 목표가 이뤄지도록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체제는 핵무기를 추구했다. 잘못된 희망을 갖고 협박으로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목표는 한국을 그 밑에 두는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