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 친구들과 럭키가 궁중음식이 나오는 한정식을 맛보는 모습이 방영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이날 럭키는 친구들에게 궁중음식이 나오는 한정식 집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한옥으로 꾸며진 한정식 집을 본 친구들은 빠질 수 없는 인증샷 타임을 가졌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어 친구들은 “나무 냄새가 나”라고 말하며 한옥의 멋에 흠뻑 빠졌고 거대한 규모의 한옥 건물에 연신 두리번거리며 감탄했다.또한 럭키는 식사에 앞서 “9가지의 진미를 줄 거야”라고 말하며 궁중음식으로 구성된 한정식 메뉴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소개했고 처음 맛보게 되는 한국 궁중음식에 대한 친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맛은 물론 모양까지 아름다운 궁중음식인 신선로, 민어찜, 구절판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본 친구들은 “플레이팅까지 완전 다 마음에 든다”, “이 생선 볼 맛있네”라며 끊임없이 감탄사를 외쳤고, 궁중음식에 대한 궁금증에 폭풍 질문했다는 후문.
한편, 한식과 한옥 등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진 인도 친구들과 럭키는 대화 도중 옛것을 관리하고 복원하는 한국 문화가 잘 되어 있다고 칭찬했다. 친구들은 한국 문화와 인도의 문화를 비교하며 인도가 문화재를 다루는 모습에 아쉬움을 표했다.
인도 친구들이 처음 맛보는 한국 궁중 음식은 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