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국가품질명장 수여식에서 장선미 센터장이 수상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CS
KT CS가 운영하는 한국주택금융공사콜센터의 장선미(39) 센터장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 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8일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국내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며 품질향상, 고객서비스 등 품질혁신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근로자에게 대통령 명의의 명장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각 분야 총 19명의 국가품질명장이 선정됐다.
명장 수여를 받은 장선미 센터장은 서비스부문 최연소 명장이자 올해 수상자중 유일한 여성 명장이다.
장 센터장은 고객서비스 현장에서 15년간 근무하면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주도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선미 센터장은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KT CS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덕분에 명장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컨택업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품질혁신활동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