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환-손병호, '리어왕'의 두 리어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극 ‘리어왕’ 프레스콜이 열렸다.


배우 안석환, 손병호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극 ‘리어왕’ 프레스콜에 참석하고 있다.
‘리어왕’은 ‘맥베스’ ‘햄릿’ ‘오셀로’와 함께 4대 비극으로 불리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 무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정통 서사극이다. 11월 26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된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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