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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 대신 아들이 참석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입력
2017.11.09 18:53:22
수정
2017.11.09 18:53:22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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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제4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인 고 김사복씨 아들 김승필씨가 꽃다발을 안고 미소 짓고 있다.
올해로 네돌을 맞은 이번 영화제는 ‘영화는 정치다, 정치는 영화다’를 슬로건을 표방, 오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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