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원하는 남자 다 넘어왔다” 홍상수 역시? 마음에 들면 적극적 변신한다 고백

김민희 “원하는 남자 다 넘어왔다” 홍상수 역시? 마음에 들면 적극적 변신한다 고백


홍상수 감독이 아내 A 씨와 이혼 재판을 하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불륜관계인 배우 김민희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김민희는 2008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 지금껏 원하는 남자는 거의 다 넘어왔냐는 질문에 “Yes”라고 답했다.

또한, “마음에 들면 나도 모르게 적극적으로 변한다”며 “좋으면 얼굴에 그냥 티가 난다. 말하지 않아도 표정으로 다 드러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민희는 “연애할 때 내숭은 불필요하다. 첫 눈에 반하는 일은 없고 좋은 감정은 텔레파시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김민희와 홍상수의 불륜설 보도 이후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의 아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말리기 위해 자신을 찾아온 아내에 김민희가 건넨 말은 “그러니까 남편 관리 좀 잘하시지” 였다고 밝혔다.

이어 홍상수 감독 역시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 그 여자와 가정을 이루고 싶다” 라고 말한 뒤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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