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2’ 시작과 동시에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뜨거운 ‘워너원 파워’

보이그룹 워너원의 뜨거운 화제성이 또 한 번 증명됐다. 워너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워너원고 : 제로베이스’(Wanna One GO : ZERO BASE, 이하 ‘워너원고2’)가 콘텐츠 영향력지수 1위를 차지한 것이다.

13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11월 첫째 주(10월 30일~11월 5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s Power Index, 이하 CPI)에 따르면 ‘워너원고2’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사진=YMC엔터테인먼트
워너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워너원고’는 워너원의 비밀 아지트 ‘제로 베이스’에서 가수가 아닌 평범한 소년으로 돌아간 워너원 11명의 매력 넘치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워너원고’는 시작과 함께 신규 진입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한 번 워너원의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워너원고’에 이어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2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비해 7위나 상승했다. 지난주 CPI 1위를 차지했던 ‘더 유닛’은 2단계 하락한 3위에 머물렀다.

한편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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