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40대’ 신호위반 질주 알코올농도 몇? 전주에서는 무려 주차된 7대 충돌 사고

‘만취운전 40대’ 신호위반 질주 알코올농도 몇? 전주에서는 무려 주차된 7대 충돌 사고


청주에서 만취한 40대 운전자가 신호 위반 후 질주하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9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사거리에서 A(45)씨가 몰던 승용차와 B(32·여)씨의 승용차가 충돌했으며 이 사고로 B씨가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취운전 40대’ A씨는 조사 결과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45%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14일에도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김모(40)씨가 몰던 K7 차량이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크게 파손됐으며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체련공원 방향으로 직진하다 도로 우측에 주차된 차량의 옆면을 연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261% 상태로 운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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