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9일까지 '브라보 경남특산물박람회'

경남의 대표 특산물과 지역 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2017 브라보 경남특산물박람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며 도내 18개 전 시·군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총 350개 업체 517개 부스가 차려진다. 또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7개국 3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1대1 매칭 상담회를 가진다. 특히 ‘제8회 국가인증 농산물 명품대회’와 농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로 명품 농식품 홍보는 물론 이웃사랑 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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