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다나와는 전날보다 950원(8.8%)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나와는 지난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3.6% 증가한 3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 늘어난 260억원이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휴쇼핑, 판매사업 부문에서 성장 흐름이 유지되고, 컴퓨터제조에서 지난 분기에 받은 주문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휴쇼핑·판매수수료 등의 본업이 고성장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