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오고 있는 백종문 MBC 부사장./연합뉴스
13일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이 가결된 후 직무 대행을 맡은 백종문 부사장이 14일 자진 사임했다.
이날 MBC에 따르면 백 부사장은 “사장 해임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껴 사임한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백 부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당분간 사장 직무는 최기화 기획본부장이 수행할 전망이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