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서울 강북구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음달 7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탈북가수 최금실, 경찰가수 송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을 담은 동영상 상영, 자원봉사 체험수기 발표, 모범자원봉사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또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1만시간 이상 2명, 5,000시간 이상 8명, 3,000시간 이상 15명 등 총 733명이 인증서를 받게 된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내용은 강북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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