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민대상 ‘힐링아카데미’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인문·사회·문화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 ‘힐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들이 맡는다.


강의 주제는 △몸과 음식·맛의 상관관계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대응방안 △색채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컬러테라피 △중년을 위한 가정·사회에서의 역할 △쉽고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등이다.

아카데미 수강료는 무료이며 영등포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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