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패한 콜롬비아가 중국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콜롬비아는 14일 중국 충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친선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전반 6분 펠리페 파르도(올림피아코스)가 선제골을 뽑아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6분과 21분 각각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와 미구엘 보르하(파우메이라스)가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보르하가 한 골을 추가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한국전에서 인종차별 제스처로 논란을 불러 일으킨 에드윈 카르도나(보카주니어스)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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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