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없이 순수한 어른”...유준상의 J n Joy 20 연말 콘서트 “2017 막공”

유준상의 음악밴드 J n Joy 20가 올해를 마무리 하는 단독 콘서트 “2017 막공”을 12월 31일 세종엠씨어터에서 펼친다.

유준상은 올 한해도 드라마,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런 그가 2017년 마지막 날은 편안한 음악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매듭지으려 한다. 이번 연말 콘서트 ‘2017 막공’은 J n Joy 20의 이준화와 함께 하는 듀엣무대부터 밴드 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을 1월부터 12월까지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 작품활동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들려 줄 예정이다.


유준상은 2015년에 기타리스트 이준화와 함께 J n Joy 20를 결성한 이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며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솔로 정규 2집 앨범 “The Face”를 선보인 유준상은 솔직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편안한 공감을 끌어내며 팬들에게 한걸음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유준상의 J n Joy 20는 올 한 해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소극장 콘서트 ‘유화기행(놀 줄 알아야 꿈꿀 수 있다)’으로 팬들과 만났다. 팬들은 뮤지션 유준상에게서 배우 유준상의 카리스마와 열정 이면에 숨겨져 있는 꾸밈없이 순수한 어른의 모습이 친근하고 편안해 좋다고 말한다. 내년에는 J n Joy 20 Travel Project in 아프리카 앨범, 유준상과 이준화 각각의 싱글 발표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준상의 J n Joy 20 ‘2017 막공’ 티켓은 오는 11월 21일(화요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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