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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 원전운전에 영향 없어
입력
2017.11.15 15:44:56
수정
2017.11.15 15:44:56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쪽 9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과 관련, 현재까지 원자력발전소(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포함)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출력감발 혹은 수동정지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안전성 확인을 위해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자력발전소로 사무처장과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해 점검하기로 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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