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 콘서트는 ‘인생의 꿈을 찾는 책 읽기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인 장경철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앞서 수강생들이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우고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무대에서 공연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전문 독서지도사들이 올해 7월부터 이달까지 ‘독서 코칭’,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나들이’, ‘북 콘서트’ 등 3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독서문화 환경이 열악한 미혼모시설, 장애인기관, 어르신 사회복지관, 소외계층 청소년시설 등 12개에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