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은 최신예 항공기 A350과 A380의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즈니스석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시드니·도쿄(나리타)·후쿠오카 왕복 노선과 12월29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출발하는 인천~오사카 왕복 노선 등 총 4개 노선이다.


아시아나는 또 겨울철 대표 인기 여행지인 동남아 9개 노선(타이베이·클라크·세부·프놈펜·마닐라·호찌민·푸껫·다낭·델리)과 대양주 1개 노선(사이판) 등에서도 비즈니스석 특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2인 이상 구매 시 추가 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명품 지갑, 백화점 상품권, 영화관람권, 커피음료 교환권 등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각종 고객편의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올해 진행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에서 모두 1위를 달성, 국내 항공사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