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 윤은혜가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배우 윤은혜가 첫 출연했다.
이날 윤은혜는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사실 첫 촬영 때도 그렇고 잠을 못 잤다. 떨리고 설렌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예능 출연이 얼마만이냐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 고정출연은 12년 전 ‘X맨’이 유일하다. 사실 베이비복스 해체 후 저를 인정해주고 처음 잘한다 소리를 들었던게 예능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은혜는 “예능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일부가 아닌 전부를 보여줘야하는데 걱정이 컸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 방송 최초로 럭셔리한 윤은혜의 집이 공개됐다. 윤은혜는 “처음으로 내 집이 생겼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윤은혜는 “20대 시절을 함께 보낸 반려견이 있었다. 지금은 세상에 없다”며 5개월 된 푸들 기쁨이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