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후 휴젤이 존속회사이고 피합병법인인 휴젤메디텍과 휴젤파마는 해산한다. 휴젤파마는 휴젤의 보톡스 제제와 필러 등을 병원에 판매하는 영업 기업이고 휴젤메디텍은 뇌질환 관련 의료기기 판매기업이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휴젤과 피합병법인 2개사의 합병비율은 각각 1대 0이다.
휴젤 측은 “지난 7월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이 최대 주주로 오른 후 지속적인 통합관리 작업을 진행한 데 따라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