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달려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욕에 사로잡힌 검사 ‘최대식’(이희준)까지,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파국으로 치닫는 욕망과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 <미옥>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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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비리 검사 ‘최대식’역의 이희준이 스스로 가장 기억에 남는 신이라고 언급했던 수조 신 촬영까지 함께 공개됐는데, 손발이 묶인 채 직접 수조에 들어가 촬영을 이어간 이희준은 추운 날씨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인상 깊은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미옥>은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영화의 몰입을 높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올 가을 극장가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는 영화 <미옥>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