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영화 ’실종2’ (감독 조성규)기자간담회 및 시사회에서 함은정은 “작품을 선택시, 대본을 읽고 역할에 애착이 가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종2‘ 대본을 즐겁게 읽었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재미있었다. 또 제가 연기 할 선영이란 인물을 집중해서 봤다. 인물의 악한 점이 깔려 있지만 측은한 마음이 컸다. 그래서 더 애정있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실종2’는 11월 30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