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전국기준 8.7%,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1%, 9.6%와 비교할 때 각각 0.6%P, 0.1% 상승한 수치다. 지난 18일 기록했던 자체 최고 시청률 10.0%를 넘지는 못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남홍주(배수지 분)와 정재찬(이종석 분)은 결혼을 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유범(이상엽 분)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매드독’은 6.4%를, MBC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한일전 중계는 7.6%를 나타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