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보·전문심의위원 전원교체 인사단행

금융감독원이 17일 부원장보 및 전문심의위원을 전원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획·경영 담당 민병진 부원장보(전 은행감독국장) △업무총괄 담당 최성일 부원장보(전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 △보험 담당 설인배 부원장보(전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은행 담당 오승원 부원장보(전 특수은행국장) △중소·서민금융 담당 윤창의 부원장보(전 비서실장) △금융투자 담당 김도인 부원장보(전 기업공시국장) △공시·조사 담당 조효제 부원장보(전 금융투자국장)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정성웅 부원장보(전 불법금융대응단 선임국장) 등 8명이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새 회계 담당 전문심의위원으로는 박권추 전 회계심사국장이 임명됐다. 이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19일까지 3년이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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