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슈퍼주니어 김희철X은혁, 갓세븐 잭슨X진영, 워너원 강다니엘X옹성우는 각각 한 명씩 ‘전팀’과 ‘서팀’의 멤버로 찢어져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서로를 속이는 심리전 속에서 같은 그룹 멤버조차 믿지 못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희철은 다른 팀 팀원들까지 설득에 나서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영은 초반부터 마스터키를 짐작하는 진지한 모습을, 옹성우는 매 게임 기상천외한 심리전 기술로 출연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 같은 그룹 멤버마저 속인 치열한 심리 싸움 현장은 18일(토) 오후 6시 10분, SBS ‘마스터키’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