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극과 극 반려견 라이프가 공개된다.
5마리 반려견들과 함께 알콩달콩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민교, 이소영 부부. 이들의 평화가 깨지는 순간은 반려견에 대해 서로 다른 훈육 방식을 보일 때다.
대형견들과 마주치면 동네가 떠나가도록 짖는 푸들 ‘흰둥이’에게 김민교는 대형견과 친해질 기회를 주자는 반면 아내 이소영은 대형견들과 공간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립한다.
부부는 잠자리에서도 동상이몽 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려견들은 김민교의 부름에 침대로 올라갔다가 아내의 불호령에 내려 가기를 수차례 반복, 졸지에 아닌 밤중에 ‘X개훈련’을 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개 박사’ 김민교와 지킬 건 지키자는 아내 이소영의 상반된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은 18일 밤 10시 50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