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투자자들은 미국 추수감사절(23일)을 앞두고 소매·유통업 등 수혜 업종들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추수감사절 매출이 4·4분기 기업 실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기 때문이다. 다음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21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뉴욕대 연설과 22일 공개되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20일

일본: 10월 무역수지 예비치 3,300억달러(6,677억달러)

유럽: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유럽의회 연설(브뤼셀)

유럽연합(EU) 일반이사회 브렉시트 관련 회동

11월 21일

미국: 옐런 연준 의장 뉴욕대 연설

일본: 9월 전체산업 활동지수 전월 대비 -0.4%(0.1%)

11월 22일


미국: 11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 공개

미시간대 11월 경기현황 예상치(113.6)

11월 23일

미국: ‘추수감사절’로 금융시장 휴장

유럽: ECB 10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및 금융안정 보고서 공개

일본: ‘근로감사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11월 24일

미국: 11월 마킷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55.2)

일본: 11월 닛케이 제조업 PMI 예비치 (52.8)

유럽: 빅터 콘스탄시오 ECB 부총재 마드리드 연설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