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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AI 고병원성 확진...평창올림픽 앞두고 비상
입력
2017.11.20 00:08:03
수정
2017.11.20 00:08:03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의 육용 오리 농가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H5N6형 AI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I 확산을 막지 못하면 두 달여 남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에도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전북 고창군의 한 육용 오리 농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자 방역요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관련기사 6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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