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지진 피해 지역의 정수기 누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수기 무상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지진 피해 지역의 정수기 렌탈·멤버십 고객 약 2만명에게 무상 점검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접수는 SK매직 고객상담실 1577-7784로 하면된다. 점검은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점검 후 지진으로 인한 피해 건에 한해 무상으로 사후관리(A/S)도 진행한다.
SK매직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고객분들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기를 기원하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SK매직은 고객을 최우선 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지난해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경주에서도 정수기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