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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을 향해 쏴라!
입력
2017.11.20 16:03:46
수정
2017.11.20 16:03:46
박성현이 20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홀에서 핀을 공략하고 있다. /네이플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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