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7년 보훈특별공채 실시

계열사별 국가유공자 및 해당 자녀 대상 선발
20일부터 연말까지 홈페이지 통해 수시 접수



넷마블게임즈는 국가유공자 및 해당 자녀를 대상으로 ‘2017년 넷마블컴퍼니 보훈특별공채’ 모집을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채는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와는 별도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로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넷마블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실무자면접→임원면접순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전형 마감일은 없으며, 지원 순으로 전형이 진행되며 결과도 개별통보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특별공채를 진행하는 계열사는 넷마블게임즈, 넷마블네오, 넷마블넥서스, 넷마블몬스터, 넷마블앤파크, 넷마블엔투 등이며, 계열사별로 품질관리·총무·인사 등을 채용한다.

넷마블의 이번 특별채용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과의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넷마블의 이번 특별채용과 관련한 홍보활동으로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전현정 넷마블 인사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특별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공채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컴퍼니 사이트와 넷마블 채용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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