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이전 공공기관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교통안전공단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협력업체 및 일반 기업체 간 협력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김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