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과 약수동 부녀회 등 100여명이 참가해 배추 800포기를 양념과 버무려가며 손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을 하는데 사용된 배추와 양념 등 김장재료는 CJ도너스캠프에서 후원했다. 이날 만든 김치는 CJ대한통운 직원들이 중구지역 150여세대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내달 초까지 서울지역 이외에도 대전, 광주, 부산, 울산 등 적국 각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2000포기 이상의 직접 만든 김치를 지역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08년부터 약수노인종합복지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