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은 5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발된 설계사 중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표창으로, 보험업계 최고의 명예로 꼽힌다.
올해 수상자들은 모집질서를 한 차례도 위반하지 않았으며 13회차 보험 유지율(예약 후 13개월이 지날 때까지 보험을 유지하는 비율)이 96.5%를 넘는 등 사실상 보험상품을 완전판매했다.
수상자 평균연력은 54.2세였고 평균 근속기간은 19.6년으로 집계됐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손해보험 산업이 국민의 생명, 건강, 안전과 노후보장을 담당하는 금융의 핵심적 기둥으로 견실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현장에서 땀흘리는 컨설턴트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보험소비자에게 신뢰와 행복이라는 보험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수상자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수상자의 명함 등에 블루리본 로고 사용을 허가하고 블루리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수여하는 등 블루리본 수상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