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저자는 아이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 파닉스를 따로 학습할 필요가 없으며, 중요한 것은 영어를 ‘언어’로 접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생각할 수록 그 교육효과가 배로 커진다는 것.
호두잉글리시 김민우 대표는 “저자 이상화씨가 호두잉글리시를 추천해준 것은 우연이 아니다. 호두는 그간 최적의 컨텐츠와 고도화된 서비스를 통해 ‘학습효과’와 ‘흥미와 몰입’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호두잉글리시가 합리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컨텐츠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대표는 ‘공부의 신’의 저자 이상화씨의 말처럼 영어학습은 공부가 아니라 언어이기 때문에 호두잉글리시와 같이 문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상황기반학습(situation-based learning)이 아이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말하자면 언어가 사용되는 패턴과 문법을 실제 그 언어가 사용되는 ‘상황’을 보며 학습자가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자는 것인데, 호두가 그 환경을 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 호두잉글리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초등학교 2학년 Y양의 학부모 L씨는 “아이가 파닉스도 배우지 않고 호두잉글리시를 시작했는데, 호두잉글리시를 꾸준히 3개월 이상 하더니 이제 영어단어를 보면 곧잘 읽고 영어를 너무 좋아한다”며 아이의 영어자신감이 남달라졌음을 언급했다.
한편 김대표는 이번 호두잉글리시 2주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호두의 효과를 직접 체험했으면 한다며 호두잉글리시의 본사인 미국 실리콘밸리 에듀테크기업 키드앱티브와 긴밀히 협업해서 추후 더 업그레이드된 컨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알렸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