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홈쇼핑 완판남 신동...누리꾼 "진정한 빅사이즈 모델"

슈퍼주니어 홈쇼핑 완판남 신동...누리꾼 “진정한 빅사이즈 모델”


슈퍼주니어 홈쇼핑이 화제가 된 가운데 특히 ‘완판남’ 신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CJ오쇼핑은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한 홈쇼핑 방송 ‘슈퍼마켓’ 시청률이 평소 동시간대보다 6배 가량 높게 나왔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밤 10시 45분부터 방송된 슈퍼마켓 프로그램에서 슈퍼주니어가 모델로 나섰다. 덕분에 ‘씨이앤(Ce&) 롱패딩’이 50분동안 1만9천여개 판매됐다. 이는 목표대비 2.7배.


신동이 입었던 남자 블랙 110사이즈는 방송 시작 30분만에 완판, 주요 사이즈 역시 매진 돼 총 21억원 이상을 판매했다.

특히 신동은 4분할 화면에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특유의 익살로 시청자들로부터 “홈쇼핑인지 예능인지 모르겠다” 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번 방송으로 CJ오쇼핑은 4천800콜이라는 동시 접속 콜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최다 콜수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신동 진정한 빅사이즈 모델임 ㅋㅋㅋ”,“이날 개 웃겼음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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