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컨설팅, 캄보디아 씨엠립 인근 마을에 우물 2정 기증

관공서 입찰전문 컨설팅기업 부광컨설팅이 캄보디아 우더민쩨이 지역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부광컨설팅은 월드쉐어를 통해 씨엠립 인근마을 2곳에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우물 공사를 후원했다. 최근 공사가 무사히 끝나면서 인근 주민들은 새롭게 개발된 우물에서 쉽게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동안 사용하던 빗물이나 웅덩이 물보다 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우물 1호는 다양한 사회공헌에 앞장섰던 부광컨설팅 배창환 대표가, 우물 2호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기증이 이루어졌다.

부광컨설팅은 “금번 월드쉐어와의 우물파기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나눔의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하며,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광컨설팅은 관공서 입찰, 공사업 등록 등 건설업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자체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연구원의 분석으로 건설입찰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업체별 맞춤 입찰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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