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평창 롱패딩 효과 ‘쏠쏠’ …주가 이틀째 급등

신성통상(005390)의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신성통상은 전 거래일 대비 9.51% 오른 1,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900원대 주가로 동전주에 불과했던 이 회사 주가는 5거래일 만에 30% 가까운 주가 상승을 시현했다.

신성통상 주가는 ‘평창 올림픽’이 끌어올렸다. 타사대비 저렴한 이 회사의 패딩이 평창올림픽 기념품 중 하나로 판매되면서 인기를 끈 것. 특히 롯데백화점과 협력해 제작하면서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