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이 22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이 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1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라며 “취급고는 카탈로그와 인터넷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T커머스를 포함한 TV부문의 견고한 성장과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3·4분기 개별기준 취급고 8,671억원, 매출액 2,471억원, 영업이익 314억원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4·4분기 실적은 취급고 9,669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추산한다”며 “모바일 부문의 고성장이 전체 취급고 성장률을 이끄는 가운데 T커머스의 호조로 TV 부문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