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 한 죽음을 모티브로, 전 세계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한 전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가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과 뜨거운 반응으로 장기 상영에 돌입한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도슨트 릴레이 GV를 추가 확정했다.
11월 27일(월) 저녁,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이필 교수와 김세윤 영화 칼럼니스트가 함께하는 GV가 진행된다. 이필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국제미술평론가협회 학술대회 및 총회 국제미술평론가협회(AICA Congress Korea, 2014) 디렉터로 참여하여 AICA Award of Excellence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로스코의 야망>(국립현대미술관 웹진, 2015), <잉카 쇼니바레: 예술은 마술이자 연금술이다>(월간미술, 2015) 등 미술평론으로 다수 참여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러빙 빈센트>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러빙 빈센트> 도슨트 릴레이 GV는 개봉 전 영국 테이트 미술관 최윤선 보존학자, 월트 디즈니 수석 캐릭터 디자이너 김상진 애니메이터, 안현배 미술사학자, 한창호 영화평론가, 진중권 미학자, 대림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안주휘 등 반 고흐를 사랑하는 미술계 대표 지식인들이 관객들과 만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추가로 진행되는 <러빙 빈센트>의 도슨트 릴레이 GV는 대한극장,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객들을 위해 추가 GV를 확정한 <러빙 빈센트>는 절찬 상영 중으로,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